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계적 일상회복 (문단 편집) === 높은 백신 접종률 ===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8986|'위드 코로나' 가능하려면 '집단면역' 넘어야 한다는데…방역당국도 "개념 정의 모호해"]] 백신 보급 초기에는 70% 정도면 집단 면역 형성으로 종식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더 [[델타 변이|강력한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면서 기준이 80% 이상으로 더 높아졌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0월 말까지 국내 성인의 80%, 고령층의 9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에 위드 코로나를 고려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현재 계획 중인 대로 백신 접종이 진행될 경우 11월 정도에 위드 코로나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88&aid=0000720285|#]] 국민의힘 의원이 국감에서 [[11월 6일]]이냐고 질문했을 때, 정은경 청장은 그 쯤 될 거 같다고 답변했다. 백신 접종률이 2021년 현재에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특효약이 없는 상황에서도 인류가 희망을 논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기 때문. 백신을 맞으면 개인 단위에선 코로나19로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앓을 것이란 공포에선 사실상 해방될 수 있게 되었다. 델타 변이의 등장으로 백신 접종자도 독감 정도로 꽤 크게 앓거나, 감염을 퍼뜨릴 수는 있게 되었으나 그래도 사회 전체적으로 본다면 사망자, 중증자 수, 이에 따른 의료체계의 과부하, 감염에 따른 사회적 비용, 코로나19의 전파력 모두 백신의 영향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아야 인류가 이미 안고 사는 다른 질병처럼 공존하는 방향을 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만약 백신 접종률이 충분치 않은데도 위드 코로나, 혹은 종식을 선언하면서 사회를 전면 개방하면 미접종 그룹에서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 일차적으로 접종을 받지 못하는 그룹[* 임산부, 영유아, 각종 질환자]이나 면역이 충분치 않은 면역질환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고령층 등은 다시 위협에 노출되게 되고, 코로나19가 다시금 세를 빠르게 불리면 백신 접종자의 돌파감염 확률과 돌파감염자의 절대적 수가 모두 올라가게 될 것이며, 그러면 감염자 폭증이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게 된다. 이 나쁜 예를 직접적으로 보여준 것이 이스라엘과 미국, 그리고 대만으로 각각 60%, 50%, 3%대라는 충분치 못한 접종률에도 사회를 전면 개방했다가 홍역을 치루었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위의 악순환의 고리가 완성되어 확진자가 3차 유행급으로 급증하고 사망자도 크게 늘었다가 이스라엘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규제'의 부활, 발빠른 부스터 샷 도입으로 겨우 큰 불을 진화했으며 미국은 2021년 9월 초까지도 뾰족한 수 없이 확진자 급증을 얻어맞았다. [[https://m.yna.co.kr/view/AKR20210908002051091?section=news|#]] '''미국은 심지어 1년 전 같은 시기보다 사망자가 2배나 많아''' 데이터만 봤다면 백신 개발, 확보에 실패한 세계선 같아 보일 정도. [[https://m.yna.co.kr/view/AKR20210909005500091?section=news|#]] 대만은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며 백신 접종 없이 사회를 전면 재개방했다가 최초의 대유행을 맞고 전국 준봉쇄령에도 불구하고 치사율이 5%까지 치솟는 등 고난을 치루었다.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높은 백신 접종률은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사실상 아무 의미가 없어진 상태다. 왜냐면 너무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감염 방지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돌파 감염이 너무나 많아진 것이다. 부스터샷을 맞아도 이는 똑같다. 이젠 '''중증 예방'''을 위해, 즉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맞아야 하는 수단이 된 것이다. 물론 후술되어 있듯이 중증 환자 수가 크게 줄어든다면 그것만으로도 백신은 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중증화 방지에 의존하여 기존 백신에 안주하지 말고 차세대 백신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먼저, 기존 백신으로 반복 접종할 경우 여러 가지 이유로 면역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노년층 등의 취약계층은 세포 면역이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간 유지되는 항체 면역도 중요하다. 그리고 5~6개월마다 변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롱 코비드|감염 후 부작용]]이 백신 접종 후 부작용보다 심할 수 있기 때문에 돌파감염을 마냥 방치할 수도 없다. 이에 여러 제약회사들은 2022년 하반기에 온갖 개량 백신을 내놓는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